강원

러시아 연해주 전도집회 일정이13일간 이어졌다.

먼저 추부예브카에 있는 교회에서 3일간의 집회를 가지면서 모두가 감사했고 집회를 하자고 할때 그곳 목사님이 낯선 나라와 모르는 분들이와서 무슨 말씀을 전할까 싶어서 혼란스러워했는데 말씀을 듣고 교제를 나누면서 마지막날에 그곳 목사님이 구원을 받으신 후 간증을 하였는데 19년 동안 돌처럼 굳어진 마음이 뚝 떨어져 나갔다면서

감사해했고 고려안 박영희씨도 교제를 나누면서 복음을 받아들여 구원을 받으면서 하나님께 우리모두에게 기쁨을 더하여 주었다.

이어서 블라디보스톡 집회에서 '의인의 열매는 생명나무라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느니라' 는 말씀을 따라 교회에서 멀리떨어진 곳에 사시는 고려인 할아버지께서 따님 집에 머물면서 집회에 참석하셨고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을 활짝열어 전도팀들을 환대해주었다.

하바롭스크 집회에서는 집회에 올 것 으로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러시아 학생들이 한글학교에 연결되면서 강사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였고 마지막날에는 집회소식을 알리려 레닌 광장에 나갔던 한국 전도팀들과 2명의 러시아 여대생들과 만나 말이 통하지않아 어렵게 소식을 알렸는데 이들이 집회에 참석을 하여 복음을 듣고 구원의 확신을 얻는 귀하고 감사한 시간을 가져서 모두가 하나님의 일하심에 행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