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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o3250 | 2015.04.19 00:54 | 조회 5261
      4월 15일, 캠퍼스 가득한 봄기운을 따라 벚꽃이 흩날리는 강릉원주대학교에서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제15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을 모집하기 위해 강릉원주대학교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계획하고 준비했기에 그 의의가 더 컸다.
     
      먼저 김다래 학생이 IYF를 소개하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의 전반적인 프로그램 및 모토를 설명했고, 이어 작년 14기 대만으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배연화 학생이 해외봉사 체험담을 발표했다. 자신이 대만에서 했던 다양한 활동들과, 쉽지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은 도전 속에 언어의 장벽을 넘은 이야기들은 참석한 학생들에게 해외봉사를 향한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 자신이 해외봉사로 다녀온 대만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는 배연화 단원
     
     “저는 이렇게 남 앞에서 발표 할 수 있는 자신감도 없는 소심하고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해외 봉사에서 여러 사람과 여러 활동을 하며 남 앞에서 내 얘기를 할 수 있는 자신감을 배웠고 또 다른 사람의 마음을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젠 더 이상 나만을 위한 삶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그런 삶을 살고 싶고 그랬을 때 내가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라며 체험담을 마치자 박수가 쏟아졌다.
     
      
     
     
     한명진 강릉IYF 교육 지부장은 설명회에 온 학생들에게 우리는 어떤 한 가지에만 초점을 맞춰서 살다 보면 그 외에 많은 것들을 발견하지 못하고 놓치는 삶을 산다며, 참석한 모든 학생들이 해외봉사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초점을 얻어서 인생 속에 많은 발견을 하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 QnA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궁금했던 것을 질문하고 있다.
     
     내년에 졸업을 앞두고 있는 홍연지(강릉원주대학교 화학신소재학과 4학년)학생은, 미래에 대한 막연한 걱정으로 마음에 여유가 없어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싶어하던 중이었는데, 굿뉴스코 플랜카드를 보고 참가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설명을 듣고 나니 어떻게 자신보다 어린 학생들이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할 생각을 했는지 대단하고 꼭 해외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앞으로 대학마다 이어질 굿뉴스코 설명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해외봉사에 참여해 진정한 자신를 발견하고 타인과 마음의 교류를 하며 진정한 행복을 만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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