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패스워드 기억
공지사항
  • 공지사항이 없습니다.
Total : 283,181
Yesterday : 12
Today : 1
  •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 gio3250 | 2013.03.11 14:15 | 조회 9427


    2013 강원지역 대학생 MT가 3월 8일부터 9일 양일간 삼척온천호텔에서 열렸다. 신입생 환영과 개강모임을 위해 마련된 이번 MT에서는 선후배간에 마음의 교류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수동적이고 서먹하기만 했던 학생들의 마음이 하나 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작년 한 해 해외봉사를 하고 온 굿뉴스코 11기 단원 전보람, 임지혜 학생의 체험담을 통해 자기중심적인 1차적 사고에서 어떻게 2차적인 사고를 할 수 있었는지 들을 수 있었다.


        

    저녁시간 박상일 목사는 마태복음 16장 예수님을 위해 옥합을 깨뜨린 여인의 마음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많은 사람들은 이론적으로 내 자신의 것을 깨뜨려야 하는 것만 알지만 우리의 각오와 결심으로 복음을 위해 우리 것을 깨뜨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했다. 마음에 유월절이 분명히 있는 사람만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이 세상을 힘 있게 살 수 있고, 유월절의 주인공이신 예수님만이 우리를 어둠에서 꺼내고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다고 전했다. 내 눈에 좋아 보이는 1차원적인 삶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2차원적인 사고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우리가 학생이기 전에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 라는 것을 강조했다. 복음에 대한 막연했던 학생들이 강연을 듣고 능력의 하나님을 발견하면서 앞으로 대학생활을 보내기 위한 믿음의 첫 발을 내딛을 수 있는 힘을 얻은 시간이었다.

     

       

    둘째 날 아침 최웅렬 화백과 명사초청 시간을 가졌다. ‘몸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기에 행복합니다.’라고 하면서 장애로 인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에 하나님이 그를 이끌어 주신 이야기는 불평, 불만이 많은 우리들의 마음에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지역별로 나누어 이루어진 모임시간에는 1년 동안 복음의 일 앞에 마음을 두고 일할 임원을 선출하고, 앞으로 대학가에 어떻게 IYF를 홍보하고 믿음으로 발걸음을 내딛을 지 구체적으로 계획을 잡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은 그동안 부담스러워서 피하기만 했던 IYF홍보와 다른 기독교단체들과의 갈등에 담대한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 어느 해보다도 신입생이 많았던 이번 MT는 하나님이 복음과 상관없이 살던 학생들의 마음을 바꾸고 모으게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강원지역에 힘 있게 일하실 하나님이 소망스러운 시간이었다.

     

       

     

     





     

     

     

     

     

     


    수정 답변 삭제 목록
    82개(4/5페이지)
    강원소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이전다음 글쓰기새로고침
    처음페이지이전 10 페이지12345다음 10 페이지마지막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