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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o3250 | 2013.02.23 12:51 | 조회 8403
    • 2013english camp 가 잠자는 영어를 깨웁니다.

      IYF 강릉 센터에서 260여명의 초등 5,6학년 학생을 위한 캠프가 20일부터 3박 4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접수와 오리엔테이션으로 설레었던 하루를 보내고 오늘은 경쾌하고 기분 좋은 팝송을 들으며 7시에 기상한 학생들이 스트레칭으로 잠을 쫒아냅니다.

      둘째 날 오전, 강당에 모여 원어민과 함께하는 렉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전과 점심식사 후 마련된 find your dream! 생생한 직업 탐방 코너가 친구들의 흥미를 돋구고 영어와 친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루 다섯 타임의 강의를 반별로 돌며 미래의 나를 상상해봅니다.

      늦은 오후, 추운 날씨를 아랑곳 하지 않고 넓다란 잔디밭 운동장에서는 최고 인기 미니 올림픽이 진행 중입니다. 식사 전까지 열띤 경쟁에 볼이 발그레진 아이들은 마음껏 소리치고 즐거워합니다.

      이번 주제는 각자의 꿈을 찾는 것! 어린 왕자와 함께 잊어버리고 있었던 소중한 것들을 하나하나 되짚어 생각하는 스토리가 이번 캠프의 줄거리입니다.

      저녁 시간, IYF교육 위원 박상일 목사와 함께한 마인드 강연은 가인과 아벨의 마음을 따라 나를 비추어보며 잘못된 나의 잣대를 버리고 하나님의 잣대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어 내가 잃어버린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도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영어의 벽을 함께 넘으며 꿈을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꿈을 찾아주고자 순수한 바램으로 모인 교사들과 자원봉사자들. 그들이 곳곳에 있어 아이들을 인솔하는 동안, 영어를 즐거워하고 영어에 도전하며 하루하루 밝아진 마음을 표현하는 이들로 인해 보람을 느낍니다.

      잠자는 영어를 깨우고, 꿈을 잃은 아이들에게 소망을 주는 영어캠프가 봄방학을 더욱 유익하게 합니다. 횟수가 더해갈 수록 알찬 내용으로 발전하는 영어캠프를 다음 해에도 소망으로 기다립니다.

      글 : 홍희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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