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가을비가 땅을 적시듯,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히 내리는 9월, 기쁜소식강릉교회에서는 지난 29일 저녁부터 심성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듣는 말씀을 통해 성경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이 분명히 전달되어 하나님을 향한 감각을 찾는 은혜로운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집회 전에 형제자매들이 직장에서 시작한 성경공부가 있었고, 이를 통해 초청된 참석자가 복음을 들어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강사 심성수 목사는 닉 부이치치와 가시고기의 등의 영상 자료를 통해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와 만물을 통해 느끼는 하나님의 사랑, 그리스도인의 삶을 생동감 있게 전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다윗, 나아만 장군, 간음중에 잡힌 여자 등 성경의 인물이 바로 자신임을 발견하게 해주는 말씀 앞에 공감합니다.

마지막 날, 링컨하우스강릉스쿨 학생들이 세미나에 함께 하고픈 마음에 준비한 찬송은, 믿음의 눈으로 새롭게 자신을 발견하게 해준 하나님께, 감사를 돌리는 시간으로 참석자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어지는 후속집회를 통해서도 새로 오신 분들에게 복음이 전해질 것이 소망스럽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성경을 상고하며, 하늘에서 내리는 말씀의 축복에 젖어,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생생히 느껴지는 복된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