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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o3250 | 2013.09.04 23:22 | 조회 9725




    새 학기의 원동력은 강원지역 MT에서!

     

    지난 829, 30일 양일간 강원도 정선 덕우리마을 관광휴양지에서 2학기를 맞아 새로운 활력소를 얻기 위한 대학생 MT가 열렸습니다. 한 번의 장대비가 지나간 뒤 찾아간 정선은 온통 초록색으로 덮인 나무들과 계곡들로 함께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녹였습니다.

     

    MT시작 후 처음 가진 모임시간에 태백 교회 김용학 목사는 새 학기를 시작할 때 마음에 힘이 있어야 한다며, 길을 정확히 아는 사람은 헤매지 않고 길을 찾을 수 있는 것처럼 신앙을 할 때에도 정확히 알아야 믿음이 형성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식사 후 학생들은 무작위로 짝을 지어 런닝맨 게임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의 팔목에 묶인 종이 팔찌가 끊어지게 하지 않기 위해 한마음이 될 수밖에 없던 학생들은 게임 후 서로에 대해 조금 더 알아 갈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런닝맨 게임 이후 시원한 계곡에서 놀 수 있었습니다. 예정에 없던 스케줄에 물놀이를 주저하던 학생들의 모습은 금세 사라지고 너도나도 물장구를 치는 모습이 참 밝아 보였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조성화 목사와 함께 신앙에 대한 질의문답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평소에 신앙에 대해 궁금했던 점, 불신이 되었던 부분 등을 솔직하게 질문 했습니다. 조성화 목사는 그 부분에 대한 답을 성경을 통해 자세히 풀어 주면서, 성경 속에는 인생의 메뉴얼이 전부 다 들어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평소에 잠언과 전도서를 계속 읽으면 인생에 궁금했던 모든 것의 답이 나온다며 하루에 한 장 씩 읽기를 권고 했습니다.

     

     

     

     

    숯불 위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는 삼겹살에 학생들의 마음도 점점 MT속에 녹아듭니다.

     

     

     

     

    저녁식사 이후 모든 학생들은 조별로 성경을 주제로 한 골든벨, 스무고개, 성경토론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시간동안이나 길게 이어진 스케줄 이였지만, 학생들은 퀴즈를 통해 성경과 더 가까워지고 즐거워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조성화 목사는 학생들의 반응을 보면서 이렇게 학생들이 말씀에 마음이 뜨거운지 몰랐다며 놀라기도 했습니다.

    골든벨에서는 2조가 14점으로 1등을, 3조가 꼴등에서 13 점으로 2등을, 마지막으로 5조가 11점으로 3등을 했습니다.

    스무고개에서는 1-5(3), 2-1(2), 3-2(1) 했습니다.

    특히 성경 토론 시간에는 학생들이 서로 자유 토론을 하면서 성경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이 시간에는 1차적인 생각에 머물러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성경 말씀들이 토론을 하면서 더 깊은 의미를 알게 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튿날 아침 조성화 목사는 시편 23편에 대한 말씀을 전했습니다. “신앙이 어려운 이유는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서 능력을 찾기 때문입니다. 능력의 심히 큰 것이 우리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습니다. 스피커는 소리를 크게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췄어도 전기가 없으면 작동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능력이지, 무엇을 갖추느냐가 아닙니다. 우리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능력의 심히 큰 것은 오직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듯이 학생의 신분에서 마땅히 해야 할 것이 있다며 IYF 학생은 공부도, IYF활동도 모두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2가지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부족함과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소망이 넘칠 것이라며 이번 2013년도 후반기에는 더 강하게 복음을 위해 살자는 강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말씀시간 이후 MT의 마지막 순서로 정선의 꽃인 레일 바이크를 타러 갔습니다. 4인 1조로 한마음이 되어 40분 가량 달리는 바이크 위에서 학생들의 얼굴엔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이번 MT를 통하여 더 강한 마음을 얻은 학생들이 힘 있게 복음을 전할 모습을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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