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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o3250 | 2013.05.06 15:37 | 조회 8752

    어린이날이기에 더욱 활기찬 봄기운이 가득한 55일 평창 종합 운동장에서 강원지역 야외예배가 있었습니다. 얼마 전 장로 안수를 받은 김남홍 장로 취임식을 겸하여 진행된 이번 야외예배에 강원지역 형제, 자매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지난 댄스 경연대회에 출전하였던 강원지역 초등부와, 링컨학생들의 활기찬 댄스가 시작되고 김남홍 장로의 간증이 이어졌습니다. 소방관이지만 수많은 사건 사고 속에 얻은 공황장애 때문에 구원을 받게 되고 장로가 되기까지를 간증하며, 자신의 모습은 부족하지만 직분과 함께 모든 것을 다 주신 하나님을 믿는다며 영광을 돌렸습니다.

     



     

    기쁜소식 강릉교회 박상일 목사는 창세기의 요셉의 마음에 이루어진 므낫세에 대해 전했습니다. 모든 일에 하나님의 허락하심에 대한 믿음이 오고 형편과 상관없이 므낫세(잊어버림)할 수 있었던 요셉의 마음과 그렇지 못한 형들의 마음을 비교하며 우리의 마음의 모양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 비춰볼 수 있게 했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기도회를 가진 후 오랜만에 구역별로 함께 모여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맛있는 음식들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마음도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특히 본 성도들 뿐 아니라 앞서 있었던 집회나 전도를 통해 연결된 사람과 주변 가족들이 함께 해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점심식사 이후 야외예배의 하이라이트인 체육 대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강릉, 원주, 춘천, 동해 네 구역으로 편을 나누어 박빙의 승부를 벌였습니다. 축구, 피구, 줄다리기, 공받기 등 야외예배 단골 종목들에서 강릉 지역이 압도적으로 이기며 분위기를 이끌어 갔으나 마지막 릴레이에서는 원주 지역의 월등한 승리로 분위기가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한편에선 성경퀴즈 등 실버들을 위한 행사가 이어져 남녀노소가 함께 어우러지는 체육 대회가 되었습니다.

     

    오후에는 기쁜소식 춘천교회 신만성 목사가 역대하 1113~17절 말씀을 전했습니다. 르호보암이 자기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하나님이 끌어내리시면 지킬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마음을 돌이켰습니다. 이미 우리는 예수님을 위해 살도록 만들어 졌는데 그것을 믿지 않을 때 스스로 노력하게 되고 괴로운 결과를 만나게 됨을 강조했습니다.

     





     

    말씀시간 이후 시상식 외 행운권 추첨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등 강릉(520), 2등 동해(460), 3등 춘천(420), 4등 원주 (400)으로 강릉 팀의 우승으로 체육대회는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승부를 떠나 오랜만에 강원지역 형제, 자매님들이 한 장소에 얼굴을 마주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이 값진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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