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기쁜 소식 강릉교회 4월 성경세미나가 지난 21일부터 수요일 저녁까지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때마침 진행된 박옥수 목사의 전도 훈련반 말씀을 새벽 모임 시간에 들으며 기존 성도들의 마음에 도전을 받고, 초청되어 참석한 분들도 복음을 듣고 참된 신앙의 길을 찾게 되어 기뻐했다.

오신 분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자 준비한 링컨스쿨 학생들의 밝고 열정적인 댄스와 지역 합창단의 찬송 등의 풍성한 볼거리는, 참석자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이번 세미나는 복음앞에 달려온 교회의 역사에 대해 전해진 말씀들로 다른 때보다 특별했다. 강사 박희진 목사는 사도행전의 빌립보 교회를 세우신 성령의 역사와 그 성령의 힘에 매여 자신의 삶을 드린 사도바울의 자취를 전해,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복음 앞에만 달려온 박옥수 목사의 삶과 그 삶을 배운 선교회의 역사를 생생히 간증했고, 사단에게 속아 헛된 육으로 흘러가던 마음들에 큰 반향을 주었다.

이어 전해진 복음의 말씀은 새로운 참석자들뿐아니라 기존의 성도들에게도 다시 한 번 복음이 세워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오전 저녁으로 이어진 성경 세미나 속에 70여명의 새로운 참석자가 신앙의 교제를 나누었다. 날마다 죄 사함을 받는 소식이 이어져 성도들의 마음을 시원케 했다.

사도행전에 빌립보 교회를 세우신 성령의 힘이 동일하게 기쁜 소식 강릉교회 성도들의 삶을 복음 앞으로 새롭게 이끌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