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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o3250 | 2013.04.08 00:33 | 조회 7223

     

    IYF 강원 지역 대학생 모임

     

     

     4월 6일 IYF 강릉 센터에서 IYF 강원 지역 대학생 모임을 가졌다. 궂은 날씨에 갖게 된 모임,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학생들의 얼굴에는 점점 먹구름이 걷히고 웃음꽃이 피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새 학기를 맞이하여 준비된 이 날 모임은 찬송을 부르는 시간부터 새로웠다. 자주 불러 입에 익숙한 곡이 아닌 새로운 곡들을 배운 것이다. 처음 부르는 곡이라 가끔씩 새나오는 틀린 음정까지도 모임 분위기를 한껏 자유롭고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학기가 시작되면서 각 대학교에서 IYF 활동이 어떻게 진행 되었는지 간증과 활동보고 시간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대학교 모임과 홍보활동이 동아리를 통해 자유롭게 되는 학교가 있는 반면, 홍보활동조차 어려운 학교들도 많았다. 하지만 형편에 무너지는 게 아니라 어려운 형편 속에서 ‘하나님은 우리가 교내에서 이미 자유롭게 홍보 할 수 있게 하셨다. 지금 이 어려움들은 과정단계 일 뿐이다. 다른 사람을 통해 이 일을 하실 수 있지만 우리에게 이 어려움이 닥친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나님을 가르쳐 주고 싶기 때문이다.’라는 마음을 받아 IYF 활동을 하고 학생들이 그 안에서 조금씩 하나님을 만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박상일 목사는 창세기 48장 8절~22절 말씀을 전했다. 요셉이 형들로 인해 어려움을 당했지만 요셉에 마음에는 므낫세(잊어 버림)이 오니까 하나님 앞에서 모든 일을 인정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요셉의 형들의 마음엔 므낫세가 오지 않으니까 요셉을 볼 때 마다 두려움에 떨고 행복이 오지 않았다. 하나님이 우리를 볼 때 이미 므낫세(잊어 버림)라 하셨기에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할 때에도 가장 먼저 오는 장자인 므낫세가 와야 차자인 에브라임(창성함)이 올 수 있다고 했다. 우리는 항상 우리의 소리를 듣고 높이고 잊어버리지 않는 반면 하나님의 소리를 듣지 않는다. 때문에 하나님 일 앞에서 부담스럽고 두려운 마음이 오고 그 마음의 결과로 은혜를 입지 못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야곱이 눈이 멀어도 손을 어긋나게 하여 차자에게 은혜를 입히시는 것처럼 하나님의 소리를 앞서게 해 은혜를 입히신다고 했다. 누구나 다 하나님 복음의 일 앞에 똑같이 어려운 마음이 있다. 우리는 항상 우리의 소리를 위에 뒀지만 이제는 어긋 맡겨 하나님의 마음을 먼저 올릴 때 하나님이 힘 있게 일 하실 수 있다고 전했다.

     

     

     

      

      

     

     강원지역 MT이후 처음 갖게 된 모임.

     말씀의 힘을 얻고 돌아간 학생들을 통해 대학가에서 일어 날 복음의 일들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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