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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o3250 | 2014.08.06 23:51 | 조회 6862
    [강릉] 여름캠프,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본격적인 휴가철과 함께 시작된 제 43회 2차 강릉 여름캠프. 휴가를 떠나는 인파로 강릉으로 향하는 길이 좀 힘들긴 했지만, 5일(화) 강릉에서의 첫 아침을 맞이하는 형제 자매들은 간단한 체조로 잠을 떨쳐내고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진짜 믿음의 사람은 어려울 때, 하나님을 찾습니다.
    하나님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이 여러분을 복된 길로 이끄실 것입니다.”

       
     
    새벽말씀을 전한 박옥수 목사는 사무엘상 30장 말씀을 통해 시글락이 불타고 아내와 자녀들이 잡혔을 때, 믿음이 없었던 백성들과 믿음을 가졌던 다윗을 이야기하며, 믿음이 없을 때 절망할 수밖에 없는 삶과 믿음을 가졌을 때 결국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승리하게 되는 삶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오전A, B 말씀과 복음반에서 전해지는 생명의 말씀.
    여름캠프에 오면 집에서보다 잠자리도 불편하고, 먹는 것도 씻는 것도 불편하지만 이런 것들이 마음에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은 내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마음만을 쫓게 하는 말씀을 통해 믿음을 배워나가는 기쁨 때문이다.

       
     
    “내 생각은 거짓됩니다. 말씀이 모든 것의 기준입니다.”
    오전 B시간 조성화 목사는 내가 항상 악하고 틀린 것이 정확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올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강릉 여름캠프에 모인 형제 자매들은 불편함 속에서, 또 어려움들을 겪으며 캠프 기간동안 이 말씀을 몸소 배우게 될 것이다.

       
     
       
     
    첫날 저녁. 자신의 모습과 상관없이 ‘영원히 온전케’하신 하나님을 믿게 된, 심홍섭 형제의 트루스토리에 이어 둘째 날에는 춘천교회 정선아 자매의 트루스토리를 통해 우리 삶을 이끌어가시는 하나님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저녁말씀 시간, 기쁜소식 한밭교회 김성훈 목사는 마가복음 5장, ‘회당장 야이로’가 예수님을 찾아가고 믿음을 배우게 되는 과정을 자세히 설명했다.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첫날 저녁, 딸이 죽었다는 말을 받아들인 사람과 잔다는 말을 믿는 사람은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다고 전한 김성훈 목사는 이어 둘째날 저녁에는 우리의 소망이 끝난 그곳에 예수님이 계심을 이야기했다.
    우리의 눈에는 아무리 죽은 것처럼 보여도 예수님이 말씀하신 ‘잔다’는 것이 사실이며, 하나님만 의지하는 것이 기쁨이고 감사인 것을 강조했다.

       
     
    "이번 여름캠프를 준비하며서 새로운 분을 초청하는 부분이나 구역, 지역에서 형제 자매님들과 함께 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이 마음에 부담이 됐고 힘들었습니다.
    첫날 김성훈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이 야이로의 마음을 바꾸시기 위해 동행하셨고, 결국 딸이 살아나는 은혜를 입히신 것처럼, 나에게 있는 문제도 내 눈에 보기에 문제일 뿐, 하나님이 저에게 은혜를 베푸시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소망이 되고 이번 캠프가 기대됩니다."

    김보건/ 기쁜소식 강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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