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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o3250 | 2014.04.15 00:02 | 조회 6695

    강원지역 대학생 모임


      412(강릉 IYF 센터에서 강원지역 대학생모임이 있었다.

      지난 3월에 가진 엠티 이후 처음 가진 지역모임이었기에 다소 어색한 감이 있었지만 당신의 이웃을 사랑하십니까?’ 게임이 시작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바뀌며 활기를 띄었다. 



      간단하게 찬송과 율동 배우는 시간으로 몸을 풀고 그간 나누지 못했던 학생들의 간증이 이어졌다

      남아공에서 온 학생 아비가일(21)은 나이가 어리지만 링컨스쿨 원어민 강사로 한국에 오게 된 간증을 하며 모든 일이 자기의 계획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준비된 삶임을 발견하게 되면서 앞으로 경험하게 될 하나님에 대한 기대와 감사를 표현했다.

      신입생 강은성(20) 학생은 부활절 댄스경연대회를 준비하며 처음엔 대학생으로서 댄스대회에 나가서 신기하고 감사한 마음이 있었지만 한계를 만나며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힘들었어요같이 준비하는 형과 이야기하면서 못하는 생각에 잡혀있는 제 자신을 보고 하나님이 나의 부족함을 알고계신데 하나님이 나에게 이 일을 주셨다면 나의 부족함을 채우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라고 간증하며 신입생다운 풋풋함을 전달해 함께한 학생들의 마음에 기쁨이 되었다.



      마인드 강연시간김성원 목사는 새우젓 장사꾼의 이야기를 예로 들며, 김 선비가 새우젓 장수가 되면 마음도 새우젓 장수가 되어야 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사는 것의 중요함을 전했다. 대학을 다니며 여러가지 형편 속에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분명한 그리스도인의 자세를 알게 해 준 마인드 강연은 모임을 하게 하신 하나님의 마음까지 전달해주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점심식사 후학생들은 봄을 만끽하기 위해 차를 타고 정동진으로 향했다. 산과 바다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는 차 안에서 아카펠라 노래를 부르며 도착한 곳은 정동진의 한 작은 분교였다. 두 팀을 나누어 야구를 하고 신나게 응원을 하다보니 어느덧 마음들이 더욱 가까워져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새학기가 시작되자마자 밀려드는 공부에 대한 압박감과 여러가지 형편들에 쉽게 빠져 있던 대학생들에게 하나님의 마음과 교회와 지체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게 해준 감사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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