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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o3250 | 2014.01.08 13:55 | 조회 6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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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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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옳음'을 버린 사람들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축복


    1년에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열리는 신앙 캠프에 형제자매들이 모든 일을 뒤로하고 말씀을 통해 마음을 다 잡고자 참석하고 있다. 1월6일(월)부터 1월10일(금)까지는 2주차 기간으로 형제자매들은 안될 것 같은 형편에 내어주지 않고 싸우며 귀한 휴가를 얻었고, 이곳 강릉캠프에서 말씀 앞에 나를 비춰보는 은혜를 입고 있다.

    육신까지 건강하게 하는 찬송 공부 시간
    가장 면역력이 강한 사람들은 음악을 하는 특히,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그래서 찬송 공부 시간은 찬송도 배우고, 손뼉을 치며 특별한 약(?)을 보너스로 받는 시간이다. 시간이 더할수록 마음들을 활짝 열고 찬송을 배워 부르는 것에 열기를 더해간다.

       
    ▲ 마음도 몸도 건강해지는 찬송 시간

       
    ▲ 즐겁게 박수치며 찬송을 배우는 동안 몸도 마음도 힐링이된다.
       
    ▲ 따라 부르다 보면 배워지는 찬송시간.


    다양한 공연
    매일 저녁 각 교회에서 준비한 공연을 관람한다. 하나님을 만나 마음이 변화된 간증을 연극이나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꾸며서 형제자매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말씀전에 그라시아스에는 비할 수 없지만 마음으로 준비한 찬송을 듣는다. 각 교회마다 실력차이(?)는 나지만 찬송을 잘 부르면 찬송의 멜로디와 화음을 통해서 감동을 받고 못부르면 가사에 은혜를 입는다.
       
    ▲ 일산교회 청년회에서 준비한 뮤지컬
       
    ▲ 수원교회에서 준비한 특송시간
       
    ▲ 마지막 클라이멕스는 예쁘게...(수원교회 특송)


    맛있게 먹고, 감사함으로 세척봉사도 하고...
    캠프 때 먹는 밥은 왜이렇게 맛있는지... 집에서처럼 편안하게 밥상에 앉아 먹지는 않지만 형제자매들과 함께 어우러져서 사모님들과 봉사하는 부인 자매님들이 정성스럽게 차려준 음식을 먹노라면 보약이 따로 없다.
       
    ▲ 맛있는 식사시간 교제도 술술...

    또한, 세척 봉사 시간은 참석해 보면 그렇게 뿌듯하고 감사하다. 특히, 이번 2차 기간 부터는 식기 세척기가 가동되고 있다. 대충 헹궈서 식기세척기에 넣으면 깨끗하게 씼기고 고온 소독까지 되기 때문에 훨씬 위생적이고 물도 많이 절약할 수 있어서 좋다. 예전 만큼 세척봉사에 손이 많이 가지도 않고 함께한 형제자매들과 처음 오신 분들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되니 감사한 마음으로 봉사 한다.
       
    ▲ 감사함으로 세척 봉사
       
    ▲ 식기 세척기가 설치되어서 좋아요.~~


    아카데미 시간
    여러 아카데미가 있다. 가족들끼리 눈썰매를 타기도 하고, 자매들끼리 강릉의 명소를 걸으며 들었던 말씀으로 교제를 나누기도 한다. 그 외 축구, 온천, 영화감상 등을 통해서 피로를 풀기도 하고 부족한 잠을 청하기도 한다.
       
    ▲ 마음만은 청춘이다. - 부인 자매들의 눈썰매 도전
       
    ▲ 아빠와 함께 신나는 눈썰매
       
    ▲ 함께하면 더 즐겁고 재미있어요.


    부족한 부분을 명확하게 풀어주는 주제별 그룹교제 시간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속고 있으면서도 교제가 잘 안되었던 부분들 신앙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들으며 질문도하며 분명하게 해결 받을 수 있는 시간이다.
    “남편을 향하여 무시하는 마음을 갖고 살았습니다. 교회의 인도를 받아서 이렇게 저렇게 해봤는데 마음으로 하지 않고 입으로만 겉치레한 것을 남편도 안 것 같습니다. 10년 동안 바뀌지 않는 남편으로 인해 내가 고통을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님은 이미 바꿔놓으신 주님을 믿지 못하는 나를 부끄럽게 하셨습니다. (그룹교제에 참석한 부인)”
       
    ▲ 애매한 신앙의 문제를 명쾌하게 듣고 질문하고 해결 받는 주제별 그룹교제시간



    ‘옳음’을 주제로 전해지는 저녁말씀

    캠프기간동안 주강사인 기쁜소식인천교회 김재홍목사는 ‘옳음’이란 주제를 통해서 우리마음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차분히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하고 있다.
    우리 마음에 옳음이 나타난다는 것은 이미 믿음에서 떠난 마음의 상태임을 말하고 있기에 그것이 맞느냐 틀리냐 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다. 그렇게 옳음을 따라간 결과는 저주며 고통이고, 가인과 요압 등 옳음을 가진 사람들에게선 사망의 역사만 일어날 뿐임을 말하고 있다.
       
    ▲ 마땅히 말씀과 약속이 자리잡아야 할 마음에 사단이 '옳음'을 심어 놓았습니다.(강사/김재홍목사)


    그러면 어떻게 해야 옳음이 버려지는가?
    “하나님의 옳음이 보여질 때. 그때 내 옳음이 끝이 납니다. 아브라함의 형편만을 본 롯은 아브라함이 아내를 누이라고 속이는 등 부족해 보이는 형편의 모습밖에 못 보는데, 당사자인 사라는 아브라함을 잡고 계신 능력의 하나님을 보기 때문에 그 형편에 반응을 하지 않습니다.”
    “창세기 44장속 요셉의 청지기는 형들의 자루에 은잔을 넣으라는 요셉의 불의해 보이기도 한 명을 그대로 진행했습니다. 그는 감옥에서부터 총리가 되어 7년과 흉년을 치리하는 요셉을 보았기 때문에 요셉의 명을 그대로 받을 수 있었고, 요셉의 뜻과 계획이 그에게 그대로 나타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진짜 옳은 것은 내 옳음을 버리는 것입니다.”
       
    ▲ '옳음'을 버린 사람들은 자기를 믿는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의 약속을 마음에 받아들였다.


    사람이 한편으로는 옳을지 몰라도 모든 부분에 다 옳을 수는 없다. 어느 덧 구원을 받은 후 뭔가 안다고 하는 생각으로 마음이 교만해져 내 판단과 생각을 신뢰하며 살았던 지난 날의 삶을 되돌아 보게 된다.

    겨울 캠프 안에서는 어디를 가든지 나를 신뢰하고 나를 지키려고 하는 마음을 끊어 내려는 성령의 역사가 힘있게 작용되고 있다.
    어느 시대 보다 말씀을 풍성하게 들을 수 있는 시대, 정확하고 명쾌하게 전해지는 복음이 있고, 청하기만 하면 언제든지 듣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역자들과 형제자매들이 있고, 마음껏 목청 높여 찬송을 부를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뭔가 미지근한 신앙 때문에 고민하며 살고 있는 이시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신앙캠프란 없어서는 안될 신앙 힐링 시간이다.


    강릉캠프 공동취재단 : 김혜숙, 용한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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